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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나스미디어 (089600)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98억원(+0.6%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84억원(+8.3%)으로 전망된다.

별도 매출액은 197억원(-4.1%), 영업이익은 59억원(+6.4%)으로 예상된다. 핵심인 동영상 매체 취급고는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규모 광고비 지출이 기대됐던 블레이드앤소울 출시가 지연되면서 이익 증감률이 기존예상은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디 영업이익은 25억원(+16.4%)이 예상된다. 상반기 일시적인 마케팅비 지출로 하락했던 이익률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39억원(+9.5%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19억원(+18.7%)으로 전망된다.

광고 성수기인 4분기에 진입하며 별도 매출액은 233억원(+8.0%), 영업이익은 88억원(+15.2%)에 이르겠다.

이익률이 높은 동영상 매체 취급고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은 35.0%(+2.7%p)가 예상된다.

3분기 이후에는 성수기 진입 효과, 게임 신작 출시에 따른 광고비 집행 증가, 면세점의 텐센트향 물량으로 인한 취급고 증가 등이 전망된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이로 인해 2019년 상반기 실적은 기저효과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도 3분기 실적 이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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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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