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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9-07 15:34 KRD7
#군산시 #환경오염 #폐수처리 #수질오염 #무단방류
NSP통신-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1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추석 연휴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를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특별감시를 실시하고 환경기초시설,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홍보계도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10~21일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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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휴 기간인 22~26일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새만금지방환경청,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후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장기간 미가동으로 인한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환경오염 고의・상습 위반업소는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즉시 군산시 상황실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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