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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적자에 이어 3분기연속 영업적자인 토니모리, 주가 폭락후 바닥권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9-06 17:08 KRD2
#토니모리(214420) #화장품 #적자 #주가 #코스피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지난해 적자에 이어 3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토니모리(214420)의 주가가 바닥권에서 헤매고 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토니모리의 주가는 6일 0.34% 하락한 1만4750원에 마감했다.

토니모리의 주가는 지난 2015년 7월 5만4600원에 비하면 거의 5분의1토막이 난 셈이다. 또 최근 2년간 토니모리의 주가는 3만1000원(2016년 9월5일)에서 반토막이 났다. 반면 같은기간 코스피의 주가는 2037포인트에서 2287포인트까지 10%가량 상승했으니 코스피 상승폭에 비하면 토니모리의 주가는 그야말로 폭락한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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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니모리의 주가는 1만3000원대까지 하락하다가 1만4000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바닥권에서 맴돌고 있는 모습이다.

토니모리의 주가가 이처럼 바닥권을 헤매고 있는데는 실적부진이 큰 이유중의 하나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연결기준 지난해 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5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와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연속 영업적자다.

증권가의 한 전문가는 중소화장품업계가 상반기에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며 하반기도 그리 낳아지기는 쉽지 않다는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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