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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산업은행이 지난 3일 ‘북한정책포럼 2018년 분과위원회’를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북한정책포럼 분과위원 전체가 참석해 한반도신경제 구상을 위한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정부정책과 연게한 남북협력·북한개발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만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권태진 GS&J 북한동북아연구원장, 장환빈 한반도개발협력연구네트워크 공동대표,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석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함께 했다.

분과별 세부 주제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관한 한국의 입장과 역할 ▲ 한반도신경제 구상과 농업·산림협력 ▲ 중국 경제특구 국제공동개발 성공요인과 시사점 및 소주공업원구 개발 사례 등으로 주제 발표와 함께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북한·통일 전문가로 구성된 북한정책포럼은 지난 15년간 정부정책의 제언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신경제·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 모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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