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KB국민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무역업무와 은행업무를 디지털방식으로 원스톱 처리 가능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무역자동화 서비스 IT 전문 기업 레디코리아와 제휴해 디지털 무역 솔루션 ‘KB ONE TRADE’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수출입 기업의 무역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통관·물류·보험 업무는 물론 은행 거래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 가능한 수출입 기업 전용 무역업무 토털 솔루션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수출입 기업은 관세사, 포워더, 보험회사 등 무역 유관기관과 디지털 방식 거래가 쉬워지고 신용장·해외송금 등 수출입 관련 은행업무까지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한 번의 무역계약정보 입력으로 인보이스, 포장명세서, 환어음 등 서류 생성이 가능하고 기업의 수출입 진행현황·주요 일정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KB ONE TRADE의 편리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가입한 기업은 6개월 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