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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통신장비 · ESS 외형 성장 이끌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9-04 07:08 KRD7
#서진시스템 #통신장비 #다이캐스팅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서진시스템 (178320)은 다이캐스팅(금형과 똑같은 주물을 얻는 정밀주조법) 및 메탈 가공 업체다.

2015년 텍슨을 인수해 반도체 식각 장비 케이스, ESS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통신장비 42%, 모바일 22%, 반도체 19%, ESS(에너지저장장치) 5%, 기타(자동차, 중공업, LED 등) 13%이다.

지난 5월 유상증자 후 자금(657억원 규모)을 확보했다. CNC 가공 설비 투자와 기타 기계 설비(157억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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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가공 설비는 기존 1000대에서 연말까지 2000대로 2배 확대된다.

통신 장비의 성장은 5G가 견인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5G 통신 장비를 필두로 시장 內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5G는 방대한 데이터량 처리를 위해 높은 주파수 즉 기존 제품 대비 많은 장비수와 대형화 장비가 요구된다.

올해 통신 장비 출하량(Q) +99%, 2019년 +30%가 예상된다. 올해 통신장비 매출액은 1902억원(+92% YoY), 매출 비중 55%(+13%p YoY)가 전망된다.

전기차용 2차전지 대형화와 신재생 에너지설비 확대에 따른 국내 ESS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2015년에 인수한 텍슨은 삼성SDI에 에너지 저장 장치(ESS) 케이스 및 구동장치를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다.

ESS 부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143억원, +187% HoH)은 지난해(114억원)를 이미 상회했다.

올해 281억원(+147% YoY), 매출 비중은 8%(+3%p YoY)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장비(+92%)와 ESS 부문(+147%)의 고성장에 따른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전체 매출액은 주요 성장 동력 사업부의 매출 지속 성장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23% 성장한 4224억원이 전망된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422억원(+137% YoY), 2019년 541억원(+28% YoY)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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