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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항시 남구 민원토지정보과 직원들은 섬안사거리 시민볼링장 앞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 출근길 시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봉영)은 28일 섬안사거리 시민볼링장 앞에서 민원토지정보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지역경제를 우리 힘으로 만들기 위한 출근길 시민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1일 남구청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시민 여러분! 침체된 포항경제, 우리 손으로 살립시다’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 받아 펼쳐진 릴레이 시민 캠페인이다.

또 지역 경제 살리기 붐업(Boom Up)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염원을 담아 경제가 살아나고 포항에 행복이 넘쳐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결의의 마음을 담았다.

이찬석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아침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힘을 합해 우리 지역 경제를 우리가 살려 보자”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오는 29일 남부시장에서 직원 런치투어 Day를 운영할 예정으로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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