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부영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27 13:29 KRD7
#부영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9명에게 4억 3000여만 원 전달

NSP통신- (부영)
(부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영 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이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9명에게 4억 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베트남, 라오스, 페루, 타지키스탄, 조지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국내로 유학 중인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9명에게 4억 3000여만원의 2018학년도 2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G03-8236672469

지난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고 2010년부터 이번 학기까지 1423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55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64명, 태국 181명, 라오스 156명, 가나 34명, 네팔 15명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16일 전국 부영아파트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향후 1년간 동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강화하겠다며 상생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