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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부천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다음달 8일 부천안중근공원에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소방서,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생명사랑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는 자살예방 체험과 인식개선 활동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며 정신건강 상담 및 자가진단, 스트레스 완화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희망메시지 전달, 노인인권 알리기, SNS 문화개선, 생명존중 서약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수상작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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