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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18년 하계 대학생(인턴) 7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사회에서 말하는 청년층의 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를 일컫는 말)가 늘면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자 박영선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인구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 강사는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청년실업,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직장분위기, 결혼 및 출산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사회인식의 변화 등으로 나타나는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다뤘다.
특강 후에는 대학생들과 인구변화의 모습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결혼의 의미, 가정의 소중함, 바람직한 결혼문화 등을 함께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젊은 청년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생각하는 결혼과 가정의 의미에 대해 서로 논의해보고 공감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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