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0일 2018년 하반기 여성IT전문교육과정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용인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2018년 하반기 여성IT전문교육과정’의 입교식을 개최하고 신규 교육생 80명을 맞이했다.

입교식에는 교육생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과정과 강사 소개와 일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IT전문교육과정’은 교육 이후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작년 수료생 중 73.5%가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 개설 과정은 ▲3D 모델링 및 프린팅 ▲쇼핑몰 운영 취업자 과정 ▲IoT기반 모바일 앱개발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화 등 4개 과정이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는 IT전문교육 외에도 취·창업 전문 멘토링,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연계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여성새일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