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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복숭아, 홍콩 수출 본격화...14일 선적행사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8-16 16:51 KRD7
#의성군 #의성복숭아
NSP통신- (의성군)
(의성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옥황상제 복숭아 작목반 선과장에서 홍콩시장 수출을 위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의성진 복숭아는 연간 9885여 톤이 생산돼 국내 생산량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특성상 일교차가 심하고 강수량이 적은 분지형 지형과 배수가 잘 되는 깨끗한 토양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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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복숭아 수출작목반은 끊임없는 생산기술 개발과 품질관리로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 국내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2016년부터 시범적 수출을 시작해 꾸준히 생산량을 늘여가고 있다.

또 의성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를 통한 경도향상을 위한 칼슘제 투입 및 품질관리를 위한 비파괴 당도계 활용으로 한층 향상된 품질을 생산해 수출물량 향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 14일 2톤을 시작으로 금년 10월초까지 매주 2회씩 총 20톤이 수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의성진 복숭아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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