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20일부터 아이폰 전문 엔지니어의 1대1 상담과 원스톱 AS를 받을 수 있는 ‘올레 AS센터’를 강남 올레애비뉴 4층에 열다.

KT는 강남 올레애비뉴를 시작으로 총 10곳의 아이폰 전문AS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레 AS센터는 엔지니어 실명제 도입을 통한 책임 AS를 구현하고, 장인제도와 등급화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감 있는 아이폰 전문 상담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KT플라자와 인접해 있어 전문 상담을 통한 아이폰 수리는 물론 요금수납, 통화내역 조회 등 폭넓은 상담업무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단말, 초고속인터넷, IPTV 등을 직접 이용해볼 수 있어, 대기시간의 지루함도 줄어들었다.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등 낮 시간에 바쁜 소비자들을 위한 ‘야간AS’, 한국말에 서툰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어 상담’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올레AS센터에서는 통화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수리기간동안 임대용 아이폰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4월 중 수도권과 전국 주요 광역도시에 8곳의 센터를 열고, 5월까지 총 10곳의 아이폰 전문 AS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