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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과 의장단이 지난 13일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대회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13일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막과 함께 경기진행이 한창인 축구 경기장을 방문해 초등학교, 클럽 참가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자원봉사요원, 경주시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관계 공무원을 격려 했다.

이날 윤병길 의장을 비롯해 김동해 부의장, 한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최덕규 문화행정위원장,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은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 품을 전달하며 참가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운 날씨에 선수단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폭염속에서도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경기운영요원과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경주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를 방문해 대회준비를 위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번 2018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는 2018년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128개 학교, 127클럽, 674개 팀이 참가하여 1532회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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