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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ME(내게로..)’로 컴백한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가 대기실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인보우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8일 첫 컴백 방송무대를 가진 이들의 리얼한 대기실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윤혜가 힐을 신고 안무 준비를 하다 상처투성이가 된 발을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인 모습과 헤어 스타일링을 하면서 잠을 참지 못해 고개가 자꾸 떨어지면서 머리를 해주던 코디의 고데기가 자꾸 아래로 내려가는 상황의 재경, 격렬한 안무 연습으로 열이 올라 선풍기를 껴안은 채 졸고 있는 현영, 대기실의 빈 공간을 찾아 불편한 자세로 쏟아지는 졸음을 잠시 달래는 우리와 노을의 모습 등이 담겨 팬들에게 ‘측은지심(惻隱之心)’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신곡 ‘TO ME(내게로..)’로 음원 공개 당일인 지난 7일 데뷔 이후 첫 온라인 음원 일간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던 레인보우는 발레 동작을 응용한 ‘블랙스완 춤’으로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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