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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은 교원 웰스와 다음달 7일까지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은 가정용 식물 재배기로 유명한 교원 웰스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채식 섭취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아이들에게 채소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배우게 한다는 목적이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7일까지 파크 2층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상추와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를 이용해 무당벌레 까나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 (키자니아 서울 제공)

캠페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자가 진단표를 통해 본인의 식습관을 체크하고, 채소를 활용한 무당벌레 까나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채소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특히 상추와 방울토마토, 실부추, 올리브 등 건강채소를 이용해 만드는 무당벌레 까나페 체험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각 재료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영찬(송파구 잠실동, 11살) 군은 “평소 채소 먹는 것을 싫어했는데 싱싱한 채소를 이용해 까나페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을 통해 채소의 중요성과 건강 식습관에 대해 알 수 있게 돼 보람 있는 체험이었다”고 밝혔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교원 웰스와 함께 진행하는 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웰빙시대에 접어들면서 무농약 채소에 대해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 좋은 홍보의 기회로 작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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