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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엄마’ 서준영, ‘소주커플’ 애칭 탓 무제한 소주 협찬 봇물 “취하겠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4-11 21:33 KRD2
#서준영 #소주커플 #지수원
NSP통신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무제한의 소주와 장소 협찬하고 싶다.”

SBS 주말극 ‘웃어요 엄마’에서 ‘소주커플’로 열렬한 시청한 지지를 받고 있는 서준영과 지수원 커플에 때아닌 소주 및 음식점 협찬이 쇄도하는 기현상이 일고 있다.

서준영 소속사인 앤츠스타컴퍼니 측은 “최근들어 소주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소주커플’에게 극 중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있다면 장소와 소주를 무제한 협찬하고 싶다는 전화가 회사로 잇따르고 있다”며 “아마도 네티즌들이 붙여준 ‘소주커플’이라는 애칭 때문인 것 같다”고 이같은 반응에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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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은 현재 ‘웃어요 엄마’에서 이깅소 역을 맡아 스무살 연상의 윤민주(지수원 분)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연기로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해내며, ‘훈남’모습으로 ‘강소앓이’마저 낳고 있다.

서준영의 인기는 현재 섭외 요청이 끊이지 않는 광고모델과 함께 시계, 의류 브랜드는 물론 패션 전문 아이템까지 협찬제안이 다양한 것에서 미뤄 짐작해 볼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이십대 하이틴 매체부터 삼사십대 여성지까지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협찬사도 늘어난 것을 보면 서준영의 팬층이 넓어지고 두터워 졌음을 실감케한다”며 “이러한 대중들의 관심과 애정은 준영이가 입버릇처럼 ‘인기라는 허울을 뒤쫓기 보다는 우리네 고단한 삶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그려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자 노력하고 싶다’는 말에서 그의 연기에 대한 욕심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지금의 서준영을 만든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준영은 지난 3월 초 개봉된 독립영화 ‘파수꾼’을 통해 또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매력 발산에 나서 관객 1만 8000명 돌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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