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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스마트폰OS 시장 절반 ‘안드로이드’ 점유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4-08 18:41 KRD2
#가트너 #스마트폰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가트너는 2011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가 4억6800만대에 달할 것이며, 2010에 비하여 57.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11년 말까지 안드로이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용체제(OS)가 될 것이며 그로 인해 2012년까지는 스마트폰 시장의 49%를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픈 OS 을 이용한 스마트폰의 판매는 2011년 모든 휴대전화 판매액에서 26%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에는 10억대를 초과해 전체 휴대전화 시장의 4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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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인 로베르타 코자(Roberta Cozza)는 “2015년까지는 모든 오픈 OS 장치의 67%는 평균 판매가격이 300달러 이하가 될 것이다”면서 “고급 제품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의 위치는 계속 강력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가장 큰 수량 증가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중저가 스마트폰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애플의 iOS는 2011년 이후에는 약간씩 점유율이 떨어지겠지만 2014년까지는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 시장점유율이 높은 플랫폼이 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예상은 애플이 가격정책을 변경하여 시장 점유율을 추구하기보다는 이윤율을 유지하는 데 더욱 관심을 쏟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나온 예측.

이렇게 되면 이머징 시장에서의 iOS 채택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iOS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에 최대가 될 것이며 그 판매 성장률은 시장 평균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기간 동안 RIM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노키아는 2012년 말까지 그의 제품의 중급 제품에 윈도우폰을 장착해 이 플랫폼이 2013년까지 세계에서 3위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가트너를 전망했다.

가트너는 윈도우폰의 시장점유율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와 연합하였기 때문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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