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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2019년부터 영업이익 800억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8-06 07:41 KRD7
#스카이라이프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스카이라이프(053210)의 매출은 1600억원(+5.5% yoy, +3.8% qoq), OP 186억원(-6.1% yoy, -0.5% qoq)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에서 의미 있는 결과는 서비스 매출의 반등이다.

비록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는 있지만 수익성 좋은 UHD 위주로 가입자 구성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매출의 반등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추세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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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가입자는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고 가입자 비중은 23.1%다. UHD는 기존 HD 대비 기본료가 3000원 높고 UHD 가입자의 81%는 VOD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OS 탑재 셋탑박스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UHD 가입자 증가는 서비스 매출의 개선이 예상된다.

반면 UHD 가입자 모집 및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한 신사업(KT 초고속 인터넷 재판매인 Sky인터넷, OTT 서비스 TELEBEE, KT LTE와 결합한 SLT) 가입자 확대를 위해 마케팅 비용은 상승 중이다.

2014년~2016년은 마케팅 비용이 서비스 매출 대비 38%였으나 지난해 43%, 2분기 46%까지 상승하면서 2014년 이후 연간 영업이익은 700억원대에서 머무르는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낮은 OTS 비중은 40%까지 감소했고 UHD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부터는 5년간 700억원대에 머물러있는 영업이익이 800억원대로 상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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