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일 포항시 남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급자재 지역업체 수주 확대추진 지침 전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봉영)은 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청 각 과별 행정팀장 및 관급자재 취급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관급자재 지역업체 수주 확대추진 지침’ 전달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지역 경제 붐업’운동이 포항시 전역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경제 살리기 대책으로 관급공사 시 지역업체 계약 활성화를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업체 보호제도 활용을 위한 가산점 부여 등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달했다.

손창호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업체가 살아야, 포항 경제가 산다”며, “경제를 살리자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함께 경제 붐업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직원 런치투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