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아프리카TV (06716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79억원(+30% yoy, +8% qoq), 영업이익 61억원(+28% yoy, +26% qoq, OPM 22%)을 기록했다.
아이템매출은 가파른 상승세(234억원 +26% yoy, +3% qoq)를 지속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광고매출은 3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 소폭 성장했으나 지난해 2분기 대비로는 +29% yoy 성장했다.
기타매출은 오픈스튜디오의 지속적인 확장 영향으로 13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APL 리그 진행에 따른 행사비용 증가가 있었으며 이번 분기 월드컵 중계권료는 4~5억원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아이템매출은 948억원, 광고매출은 163억원으로 각각 +22% yoy, +19% yoy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 매출은 트래픽 증가와 콘텐츠 다변화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분기 평균 MUV(Monthly Unique Visitors)는 월드컵 중계 및 APL 등의 게임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 확대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아시안게임 등의 스포츠 이벤트가 있어 트래픽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고매출은 공중파, 케이블TV, IPTV 진출 및 VOD 서비스 정교화로 이번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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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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