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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 - 경제도시위원, 폭염 속 가축피해 현장 방문 점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7-30 16:11 KRD7
#경주시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축산 농장 방문 피해농가 격려

NSP통신-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경제도시의원들이 30일 천북면 양계농가를 방문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경제도시의원들이 30일 천북면 양계농가를 방문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윤병길 의장과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을 포함한 10여명의 위원들이 천북면 희망농원 축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 했다.

이 농가는 폭염피해로 현재까지 총 4만여수, 일1300수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시는 폭염대책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염 폐사 방지제공급, 계사내 계분수분조절과 온도조절을 위한 환풍시설 지원, 경주 소방서와 협조해 진입 도로부에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폐사 방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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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농원은 1961년 국가정책사업으로 시작해 총면적 48만 2186㎡에 산란계 24호 49만6000수, 한우 3호 110두를 사육하고 있다.

윤병길 의장은 “집행부와 협의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농가의 폭염시설관리와 축사 진입도로 물 뿌리기, 비타민제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축사 온도를 낮춰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곳 시설은 70년대 이전해 열악한 노후화 시설로 거주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정부 및 집행부와 지혜롭게 협의하여 대책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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