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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국산 3D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인 ‘시간여행자 루크’의 제작투자를 결정했다.

대원미디어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시간여행자 루크의 제작사인 애니작과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번 신작을 시작으로 대원미디어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해외로의 사업 전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한다는 방침이며, 시간여행자 루크가 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대원미디어는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전폭적인 지원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적극적인 국내외 사업 전개를 위해 출판 사업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라이선싱 사업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에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3D 애니메이션으로 어린 소년 ‘루크’와 그의 친구가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기 위한 시간여행에서 할아버지의 행방과 실마리를 찾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고 있다.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는 “시간여행자 루크는 특히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것으로 해외 수출 및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도 도모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사업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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