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에스엠(041510)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084억원(+60% YoY)·98억원(+610%)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FNC애드컬쳐와 키이스트가 미 반영된 것으로 하반기부터 관련 자회사들의 기업 구조 개편이 예상된다.
올해 해당 자회사들의 합산 영업이익은 키이스트의 박서준 계약 만료에 따라 BEP~소폭 적자로 예상된다.
2분기 앨범 판매량은 105만장, 일본 콘서트는 동방신기 닛산 3회 등 총 40만명이 반영된다.
엑소가 컴백하는 하반기 실적은 더 기대해 볼만하다. 동방신기 약 60만명, 슈퍼주니어 D&E가 약 9만명의 일본 투어를 확정했으며 샤이니와 엑소 투어 일정도 추후 발표될 것이다.
4분기에만 일본 투어가 90~100만명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NCT는 계획대로 연내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획사 내 단일 채널 기준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SM타운 1500만명)를 보유한 SM 역시 유튜브 매출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의미 있게 기여한다면 최근 5년 내 처음으로 연간 별도 매출원가율이 60% 수준까지 하락하는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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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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