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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13일 LG전자 평택공장에서 개장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송탄농협 등 총 50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슈퍼오닝 등 평택의 안전하고 깨끗한 농·특산물을 LG전자 임직원들에게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도 농산물 소비확대 상생협약 이후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내식당에 꾸준히 납품받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택시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는 등 지역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직거래 참여자 및 LG전자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평택시와 LG전자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하며 평택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이용하는 LG전자 임직원 및 모든 분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취임일정으로 평택시와 LG전자 등 기업들과의 소통 및 평택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체 내에 평택 농·특산물 판매 코너를 개설해 나가기로 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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