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구 남구청,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7-05 18:04 KRD7
#대구 남구청 #대구 남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2억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와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G03-8236672469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128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대구 남구청은 개인 역량 부문에서 전 부문, 재난관리부서 역량 부문에서 특정관리대상시설 관리․정비 추진 실적,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부문에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및 훈련 실적, 감염병 대비 역학조사·방역인력 확보 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기관 역량 부문에서 재해취약지역 현장 방문 점검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제일도시, 구민이 주인인 남구를 만드는데 재난관리 역량을 쏟아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구청장 직속 재난컨트롤타워 설치 등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은 2017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자연재난 부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 이어 2018년 대구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 제일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