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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충남 천안 소재 남서울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이 지난달 25일부터 7월 4일까지 10일간 평택시 현덕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시 현덕면(면장 김천웅)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림축산부 산하 다솜둥지 복지재단(이사장 허상만)의 후원을 받아 남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정건채 교수의 지도 아래 대학생 봉사단 20여 명의 참여로 실시됐다.
봉사활동은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가정 5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지붕수리, 벽화작업 등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4일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덕목 4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체온, 혈당, 호흡, 맥박 측정 및 의약품 지원 등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현덕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준 남서울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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