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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2027억원으로 전년比 136%↑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7-04 07:27 KRD7
#GS건설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GS건설(006360)의 올해 2분기 실적을 매출액 3조1700억원으로 전년비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27억원으로 전년비 1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단에서는 건축·주택부문 합산 1조9400억원으로 매출의 61%를 차지하고 매출총이익의 8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실적의 특징은 2015년분양한 주택자체사업 분양의 효과를 2018년까지 보고 있다는 점이고 2016년 이후부터는 도급분양이 늘고 있어 현 수준의 이익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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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과거 베트남 프로젝트의 공사비 대신 대물로 2개의 토지를 넘겨받은 지역과 2억불가량 투자하여 호치민 남부방향 총 106만평의 나베(Nhabe)신도시를 매입하면서 베트남 비즈니스에 대한 잠재력이 있어왔다.

3.3m2당 약 20만원에 매수한 이 부지의 미래가치는 비유하자면 서울시-성남시와 유사한 구도여서 현지 디벨로퍼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최근 매크로 환경 악화로 건설업종도 예외없이 하락하면서 2분기 대북모멘텀에 상승한 주가를 대부분 반납한 모습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특별한 대북 모멘텀 없이도 1분기 서프라이즈한 실적발표와 장기 전망이 양호하면서 주가가 견조하게 버티고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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