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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핵심인재 정년 넘어 근무 혜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3-14 08:36 KRD2
#LG전자 #핵심인재 #연구전문위원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가 연구개발 및 전문직군 부장을 임원급으로 특급 대우하는 ‘연구/전문위원(Research/Functional Fellow)’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LG전자는 올해 여성 1명, 외국인 1명을 포함해 29명의 연구/전문위원을 선정, 총 68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품질, 생산기술, 상품기획 분야에서도 전문위원을 선발했고 향후 금형 등 핵심역량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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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는 파격적인 보상은 물론 임원에 준하는 복리후생 혜택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전문직군 핵심인재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6년차 이상 연구/전문위원 중 심사를 거쳐 전무급 ‘수석 연구/전문위원’으로 승진시키는 제도도 체계화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신규 연구/전문위원 29명은 후보자 추천, 심층 면접, 분야별 심의회 및 각 사업본부장들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구성된 최종 심의회를 거쳐 선발됐다.

연구/전문위원들은 매 3년 단위로 성과를 검증받게 되며, 성과와 역량이 탁월한 경우 정년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직무에 장기적으로 꼭 필요한 인재라 판단되면 정년을 넘어서까지도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해당 직무 분야의 전문성 및 성과, 그리고 보유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해 왔다.

연구개발(R&D)직군은 연구위원으로, 연구개발 이외 디자인, 특허, 법무 등 전문직군은 전문위원으로 선정된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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