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 법보종찰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이 지난 2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선센터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 법보종찰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이 지난 2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선센터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향적 스님은 이날 해인사를 참배하고 예방한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 김세곤 대외협력처장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 관계자들에게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건립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향적 스님은 “최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대한 불교계의 활발한 기부 소식을 접하며 기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불교종립대학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하며 선센터가 하루 빨리 건립되어 불교종립대학으로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소중한 정재를 기부해주신 해인사 향적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불교계의 관심과 애정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선센터가 불교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최고의 인성 교육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