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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필드와 씨앤비텍, 中 지케이테코와 바이오인식 R&D합작사 출범 초읽기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6-28 10:43 KRD2
#토필드(057880) #씨앤비텍 #지케이테코 #중국 #버이오인식

이달안에 설립 완료될 듯...지케이테코 "한국은 매우 중요한시장"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세계적인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회사인 중국의 지케이테코의 한국진출이 더욱 가속화 된다. 특히 코스닥 상장회사인 토필드(057880)와 토필드의 자회사인 씨앤비텍과의 R&D합작법인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달안에 설립될 전망이다.

지케이테코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R&D합작법인 설립이 이번달안에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해외에 직접투자하는 거라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절차는 다 끝나 이번달안에 설립된다 "며 "7월부터 공식출범하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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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법인은 지케이테코, 토필드, 씨앤비텍이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된다. 합작 R&D법인의 이름은 ‘ZCC’로 정해질 전망이다. 이번 R&D합작법인 출범을 계기로 제품개발과 출시등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 한국을 방문한바 있는 지케이테코의 존체 회장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국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혁신적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이 글로벌비즈니스 비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토필드와 씨앤비텍은 바이오인식을 이용한 출입통제, 근태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피드게이트시장을 우선 공략할 전망이다.

한국이 바이오인식과 출입통제시장분야에서 선진화돼 있어서 중국이 R&D베이스를 한국에 세우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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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이테코는 중국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중국 각지에 걸친 다수의 지사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해외 지사를 운영, 180여개 국에 걸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약 3천 6백명의 임직원과 1,000명 이상의 R&D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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