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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 교육 자료 사진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3D프린터특화센터와 공동으로 7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CEO-WEEK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각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8개 경기‧강원지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의 1인 창조기업들이 함께 참여한다.

교육 1일차에는 오일오의 이동섭 이사가 Seed부터 Series까지의 자금조달이란 주제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실전 전략기법을 설명하고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의 이지윤 대표는 스타트업 피칭전략이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피칭기법을 전달한다.

2일차에는 GGL리더십그룹 대표이자 대한민국 협상학의 대가인 정인호 박사가 갑을 이기는 을의 협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계약당사자로써 약자인 1인 창조기업들의 협상전략을 강화하는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일간 총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29일까지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로 유선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CEO-WEEK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과 바이어 대응전략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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