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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타겟팅 광고 중심 성장성 강화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6-21 07:18 KRD7
#에코마케팅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에코마케팅(230360)은 온라인 광고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에 강점을 보유한 업체다.

2003년 3월 설립됐으며 2016년 8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동종 업종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유했으며 창립 이래 적자없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데일리앤코(구 유리카코스메틱)를 인수하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디오커머스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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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시장은 과거 전통매체인 TV 등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기술의 발전 등으로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소비 패턴,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면서 온라인, 모바일 등 디지털 매체가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떠올랐다.

에코마케팅은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고객을 타겟팅해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해 최적화로 매출을 증대시킨다는 강점이 있다.

매출과 직결되는 타겟팅 광고에 대한 광고주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

광고대행 서비스를 주로 하는 본사의 금년 매출액은 227억원(+10.0% YoY), 영업이익은 93억원(+19.8% YoY)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8월 동영상 콘텐츠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데일리앤코’의 지분 51%를 106억원에 인수하며 연결자회사에 편입했다.

데일리앤코는 비디오커머스 노하우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비디오커머스는 페이스북, 위챗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영상 광고를 올리고 온라인 판매로 연결 시키는 사업으로 시장 트렌드를 감안할 때 성장성이 높은 사업이다.

데일리앤코는 유리카, 레그미 등 다섯개 브랜드를 런칭했다. 추가적인 브랜드 런칭과 국내 오프라인 매장 및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통한 수익 호전 가능성이 커 실적 개선에 따른 기업 가치 증대가 예상된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5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4.0%, 32.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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