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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대구교육박물관의 개관식을 갖고, ‘마음이 통하는 교육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 우동기 대구교육감을 비릇해 교육박물관 건립에 노력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교육자료와 유물을 아낌없이 기증한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교육의 큰 희망을 품은 노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감동의 세러머니를 펼쳤다.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은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전시·체험·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박물관은 영남권의 교육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와 대구의 교육역사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알찬 기획과 구성으로 개관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 왔다.

박물관에는 기획전시실, 교육역사관, 대구교육관, 문화체험실, 학교체험 무빙VR실, 주제전시실, 유아교육실, 특수교육실, 기증유물실 등 다양한 전시공간과 체험학습공간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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