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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가 오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18 신천돗자리음악회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남구사랑 나눔장터는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가운데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장터에선 가방·신발·문구류·장난감 등을 자율적으로 저가로 책정해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진행할 수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나눔장터는 버려지기 아까운 재활용품을 서로 나누고, 알뜰한 구매를 통해 기쁨이 배가 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녀들에게 자원 절약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의 장이 될 수도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눔장터 참가자들이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개인 참가자의 경우 0%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30% 이상)는 자발적으로 기부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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