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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174억원 투입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6-07 16: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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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이 내년까지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174억원을 투입해 현재 51.9%인 하수도 보급률을 오는 2025년까지 65%로 끌어올린다.

태안지역에는 현재 하수처리시설 10개소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18개소 등 총 28개소에서 하루 2만 384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군은 내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 174억원을 투입해 이달 중 안흥·포지리·의항리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돌입하고 태안하수처리시설도 증설하기로 하는 한편 기존 추진 중인 영목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몽산포 하수관거 정비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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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도리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안면읍 하수관거 정비 사업, 천리포 하수관거 및 삭선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하수도 보급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용현 상하수도센터 소장은 “군은 정화된 방류수를 주변지역의 농업용수 및 인근 지역 골프장의 관계용수로 공급하는 등 하수의 자원화와 주민 편의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더욱 힘써 군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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