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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돌입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6-05 14: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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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가 오는 8월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취학아동 방학시기와 직장인 휴가가 집중되는 다음 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특별기간으로 지정해 여름 피서철, 물놀이 시즌 안전관리와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비상근무 대책반은 관내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16개 단체와 상호 협조하며 그 중 물놀이 재난구호 관련 3개 단체는 현장순찰과 대기 근무를 통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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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음달부터는 수난구조자격 등 유경험자를 안전관리요원으로 채용해 물놀이위험지역에 2개월간 배치하고 순찰하도록 할 계획이며 풍서천과 병천천 등 하천에 주로 위치한 물놀이지역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협조를 통해 피서객에게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하천변 각지에 있는 물놀이 인명구조장비 등 24곳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정비를 완료했고 시인성이 높은 표지판 정비를 마쳐 물놀이지역 위험정보를 안내·홍보하고 있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피서객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전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피서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리며 상황실 운영으로 물놀이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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