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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단오 부채 만들기 행사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6-04 16:57 KRD7
#동국대 경주캠퍼스 #단오선

통도사 수안 스님, 선서화 5점 활용해 부채 제작

NSP통신-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4일과 5일 2일간 교내 용맹로 일원에서 단오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4일과 5일 2일간 교내 용맹로 일원에서 단오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은 4일과 5일 2일간 교내 용맹로 일원에서 단오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명절인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불교 선화의 대가로 꼽히는 양산 통도사 문수암 수안 스님이 기증하신 선서화 5점을 활용해 500점의 부채를 꾸미는 시간을 가진다.

안재호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장은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단오를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고 여기고 한여름 무더위를 잘 견디라는 의미로 '단오선’을 나누었다”며 “유난히 이른 더위가 찾아 온 올해 여름"수 십 년 동안 선화를 그려 온 한국의 대표적 선화가인 문수암 수안스님의 그림으로 멋진 단오 부채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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