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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내달 14일 키콕스벤처센터(서울 구로)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CEO 및 임직원 대상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 스마트시티, 스마트 산업단지를 개최한다.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선정에 맞추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본 교육을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정부가 연구개발에 5년간 약 8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공개 교육을 진행한다.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스미트시티’가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이에 대한 전략방안을 모색하고 세부 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스마트시티 시대의 세부과제로 알려진 ‘스마트보안’ 분야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향후 스마트시티 시대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그리고 산업단지는 현재 환경, 교통, 보안, 안전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들을 ICT 기술을 활용해 풀어보자는 것이 스마트시티, 스마트산업단지의 의미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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