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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9일 8주간 운영했던 ‘한의약 총명백세 건강교실’을 종강했다.
‘한의약 총명백세 건강교실’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와 노인우울증 등의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한의약적 자가관리능력을 배양하는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8주간 주 1회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치매선별간이검사(MMSE-DS)와 노인우울척도(SGDS-K)로 선별된 60세 이상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한방양생, 치매, 우울증 등의 노인 건강 관리 교육을 비롯해 안마도인, 명상법 등을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두뇌활동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한방약선요리실습, 아로마테라피, 한방꽃차시음, 천연염색에코백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 씨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정말 좋았다”며 “금방 끝난 것 같아 너무 아쉽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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