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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북본부, 구미지부 더불어민주당 지지논란 해명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5-29 17:20 KRD2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지지선언 #6.13지방선거

오는 30일 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정책협약과 지지결의 대회 추진

NSP통신-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선언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선언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북본부가 구미지부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선언 논란을 해명하며, 자유한국당 지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총 구미지부의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정책협약 관련 경북본부의 입장을 표명했다.

노총 경북본부는 “구미에서 민주당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은 것이 경북의 전 조합원이 민주당을 지지한 것은 아니다”며 “장세용 후보가 구미지부의 요구안인 노동종합복지관 건립, 노동문화제 개최, 노총 추천 인물 노동복지과 별정직 채용 등 3가지 정책요구안에 대해 동의하고, 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해 지지를 선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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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노총 경북본부는 오는 30일 이철우 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와의 정책협약과 한국당 지지 결의대회를 추진 중에 있다”며 “노총 경북본부는 구미지부의 장세용 후보 지지선언에 유감을 표명하며, 한국당 지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당 경북도당은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 2번에 한국노총 관계자를 내정했지만 정작 노총 구미지부는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지지를 결정해 노총으로 부터 뒤통수를 맞았다는 반발을 산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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