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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철 후보)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오는 6·13 지방선거 TK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동구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28일 동구 주민 100여 명이 “전통적으로 보수의 성지인 대구 동구에서 진정한 보수 후보를 뽑자”고 주장하며 배기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배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동구청장 배기철 후보는 “지금은 행정전문가 시대다.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며"35년 간 중앙과 대구의 행정을 견인한 행정전문가 배기철이 수많은 갈등이 산재한 동구를 통합하고 새로운 동구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주장했다.

지난 3개월 간 수많은 동구 주민을 만나 주민의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인 배기철 후보는 “동구 주민이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구정을 이끌어가서 주민의 체감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배 후보는 “이번 선거가 갈등이 아닌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전직 선관위 임원이 참석해 지지자 중 선거사무원으로 등록 예정인 주민들의 선거법 교육을 시행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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