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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24일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과 함께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화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건협 전북지부는 지난 2011년 연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7년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좋은 품질의 복숭아를 수확하기 위해 적과 후 남은 복숭아에 봉지 씌우는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덕분에 올 해 농사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도내 여러 마을과 자매결연해 점심봉사,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복지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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