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국당,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가석방…재고 촉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5-18 18:02 KRD7
#자유한국당 #한상균 #가석방 #민주노총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자유한국당이 한상균 전 민주노충 위원장의 가석방 결정에 대해 “민주노총 눈치 보이기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가석방에 대해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 전 위원장은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했다”며 “이런 범법자가 가석방 심사 기준이 낮아지자마자 최소기준을 턱걸이해 가석방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연말 대통령은 한상균 전 위원장을 특별사면에서 배제한 이유가 사면권자로서 정확한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사회통합과 국가운영에 훨씬 많은 가치를 가진다”고 덧붙이고 문 정부의 가석방 진의를 물었다.

G03-8236672469

신 원내대변인은 시위현장들로 인해 발생하는 의경들의 신체적, 정식적 고통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상균 전 위원장을 눈에 밟힌다며 애틋이 했던 만큼 의경들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의 가석방 재고를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