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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지역본부)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코레일 신경주역(역장 박정희)이 14일 고객과 소통 활성화 일환으로 경주시민 5인을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경주역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주시민 이영선·이석복·장영미·허경옥·박태숙씨를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옴부즈맨은 반기 1회 1개의 역을 선정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마케팅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신경주역 혁신회의로 개선안을 건의하며, 혁신안 시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핀다.

박정희 역장은 “옴부즈맨 제도를 통해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신경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주역 옴부즈맨은 신경주역, 경주역, 서경주역, 불국사역의 서비스와 마케팅제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반영하는 고객 소통 제도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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