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의 최대주주인 미국의 나스닥상장회사 다산존솔루션즈가 올 1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흑자전환에도 성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

다산존솔루션즈는 미국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GAAP기준 올 1분기 순이익(net income)이 1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370만달러의 손실에 비교해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순매출(net revenue)은 59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2% 증가했다.

다산존솔루션즈는 ＂당초 1분기 목표치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달성했다(exceed the profitability target) ＂고 실적 결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다산존솔루션즈의 이번 어닝서프라이즈는 다산네트웍스의 1분기 실적결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다산네트웍스의 흑자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다산존솔루션즈에 지분 58%를 보유중이다. 한편 다산네트웍스는 1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