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시, 고속버스터미널앞 도로 침하 응급복구 완료...12일 차량통행 재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5-13 15:05 KRD7
#포항시 #도로침하 #교통통제 #지반보강(그라우팅) #GPR(지표면 투과 레이더) 탐사
NSP통신- (포항시)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남구 해도동 오피스텔 공사 중 발생한 도로침하로 일부 통제된 구간에 대해 응급복구공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12일 차량통행을 재개했다.

포항시는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침하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5개 차로 중 3개 차선을 통제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과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장 주변 도로에 대해 GPR(지표면 투과 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하 공동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침하된 도로에 대해서는 지반보강(그라우팅)을 실시했다.

G03-8236672469

도로 지반이 안정화됨에 따라 아스콘 포장을 신속히 완료하고 차선 조정(5개 차선 → 4개차선) 및 신호체계를 변경(직진, 좌회전 → 직•좌 동시신호)해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도로 침하로 인한 시민들이 겪은 불안과 불편에 대하여 죄송하다”며, “보도 측의 지반 보강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원상 복구하여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