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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진대회서 이재명과 경기도 탈환, 압승 결의 다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5-13 09:37 KRD2
#이재명후보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전진대회 #경기도

전해철·양기대 상임 선대위원장 수락 … 추미애 대표, 이재명 후보에 운동복 입혀주며 필승 기원

NSP통신-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필승 전진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탈환해 압승할 것을 결의로 다짐했다. 좌로 전해철 상임선대위원장, 이재명 경기지사후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양기대 상임 선대위원장. (명캠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필승 전진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탈환해 압승할 것을 결의로 다짐했다. 좌로 전해철 상임선대위원장, 이재명 경기지사후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양기대 상임 선대위원장. (명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필승 전진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탈환해 압승할 것을 결의로 다짐했다.

이날 오후 3시 경기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지방선거 후보와 당원 약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회에서 경기도당은 도당을 중심으로 한 원팀 선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재명 후보와 함께 경선에서 경쟁했던 전해철, 양기대 양 예비후보가 박광온 도당위원장과 함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전면에서 도지사 선거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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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선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 예비후보와 수차례 포옹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설훈, 안민석, 조정식, 김태년, 백재현, 김상희, 이용득, 김두관 의원이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상임고문에는 문희상, 이석현, 원혜영, 이종걸, 김진표 등 5명의 중진의원이 참여해 무게감을 높였다.

NSP통신-이재명 후보가 12일 오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출정사를 하고 잇다. (명캠프)
이재명 후보가 12일 오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출정사를 하고 잇다. (명캠프)

이 후보는 출정사에서 “우리는 1년간 촛불을 통해 만들어진 문재인 정부를 감동의 눈으로 지켜봤다”면서 “경기도에서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많은 것이 부족한 저에게 경기도 탈환의 소명을 맡겨주신 당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감사함을 반드시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문재인 정부에게 대한민국 맡겼더니 참 잘한다고 엄청난 신뢰를 보내주고 있다”며 “이제 ‘지방정부를 맡겼더니 역시 잘한다,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국회까지도, 그리고 앞으로 차기 정권을 맡겨도 아무 걱정 없겠다’라고 할 수 있도록 한 번 만들어보겠다”라고 하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NSP통신-이재명 후보가 12일 오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좌로 전해철 상임 선대위원장 ,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명캠프)
이재명 후보가 12일 오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좌로 전해철 상임 선대위원장 ,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명캠프)

전해철 상임 선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임 선대위원장을 수락한 것은 단 하나의 이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재명 도지사로 16년 만에 경기도 지방권력 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기대 상임 선대위원장은 “대의를 위해 지방선거 승리와 당의 승리, 문재인 정부의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6월 13일 경기도는 온통 파란색으로 물들어 국민과 도민의 뜻을 받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이기는 것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 후보에게 선거운동복을 직접 입혀주고 필승을 기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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