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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상인회장 20여 명과 수정·중원·분당구의 각 상인연합회장은 침체됐던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려내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하신분이라며 이 후보 지지를 했다. (이재명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상인회장 20여 명과 수정·중원·분당구의 각 상인연합회장은 침체됐던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려내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하신분이라며 이 후보 지지를 했다.

상인회장단은 1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지 선언을 통해 “성남 상인들이 검증한 정책인 만큼 이 후보가 당선돼 경기도의 모든 상권이 살아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의 모든 시장이 성남을 벤치마킹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성남 상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경기도 골목상권의 미래를 밝히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 재임 당시 지역상품권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쳐 침체됐던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을 되살린 바 있다.

전형수 명캠프 본부장은 “이 후보는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을 두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을 만큼 서민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성남에서 시도해보고 성공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구상한 정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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