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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의전당, 스승의날 맞아 ‘컬처테라피콘서트’ 열어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5-10 13: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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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찾아가는 콘서트, 5월 1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방문

NSP통신-경기도문화의전당 컬처테라피콘서트 메인 이미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 컬처테라피콘서트 메인 이미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의 ‘컬처테라피콘서트’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찾아 유,초,중,고 교원들을 상대로 콘서트를 연다.

15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릴 이번 ‘컬처테라피콘서트’에는 색소폰 4중주 그룹 ‘S.with(에스윗)’이 출연한다.

컬처테라피콘서트는 문화사각지대가 없는 경기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 중인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업의 일환으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찾아가 삶에 쉼표를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업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양질의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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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테라피콘서트가 교사들을 주목한 이유는 건강한 교육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현재 교권 침해 및 하락 현상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사 스스로 교사는 ‘감정노동자’라 칭하는 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컬처테라피콘서트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안양과천지역 교사들 100여 명을 초대해 공연을 선물한다.

NSP통신-4월 24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컬처테라피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4월 24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컬처테라피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컬처테라피콘서트 관계자는 “교사들이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것이 학생과 교사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S.with(에스윗)’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색소폰을 전공한 졸업생으로 구성된 국내유일의 청춘 색소폰 앙상블이다.

일반적으로 재즈 악기로 인식하고 있는 색소폰을 클래식 사운드로 해석해 아름다운 앙상블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컬처테라피콘서트는 2017년 한 해 동안 경기도 내 소방서 5곳, 공공기관 11곳, 민영 사업처 11곳 등 다양한 직장인들을 찾아가 힐링 콘서트를 펼쳤다.

2018년에도 경기도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여정을 이어나간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하나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을 억압하며 살아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처테라피콘서트 신청은 전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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